코로나19 국내 확진자가 125명 추가됐다. 경기 추가 확진자는 13명이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31일 0시 기준 코로나19 국내 확진자가 125명 추가돼 총 9786명으로 늘었다. 이날 추가 사망자는 4명이며, 180명이 격리해제돼 격리 중인 환자는 59명 줄어든 4216명이다.
경기에서는 13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 중 6명은 해외 유입 관련 확진 환자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24명, 인천 6명 등이 확진 판정을 받아 수도권에서만 43명이 추가됐다.
대구는 전날 제2미주병원에서 58명의 확진자가 나오는 등 정신병원과 요양병원을 중심으로 집단감염 사례가 이어져 이날에만 60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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