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3일 0시 기준 코로나19 국내 확진자가 86명 추가돼 총 10062명으로 늘었다. 추가 사망자는 5명이며, 193명이 격리 해제돼 격리 중인 환자는 112명 줄어든 3867명이다.
이날 경기에서는 23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7명은 해외 방문 후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8명은 의정부성모병원 관련 확진자다. 이로써 경기 총 확진자는 544명이며, 이 중 6명이 사망하고 186명이 격리 해제돼 352명이 격리 중이다.
지역별로 수도권은 서울 18명, 인천 1명 등 4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고, 대구 9명, 경북 5명 등 TK 추가 확진자는 14명이다. 22명은 국내 입국 검역 과정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대구는 45일 만에 한 자릿수 추가 확진자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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