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국내 확진자가 89명 추가됐다. 경기 17명, 서울 14명, 인천 4명 등 수도권에서만 35명이 확진 판정받았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2일 0시 기준 코로나19 국내 확진자가 89명 추가돼 총 9976명으로 늘었다. 추가 사망자는 4명이며, 261명이 격리해제돼 격리 중인 환자는 176명 줄어든 3979명이다.
이날 경기에서만 17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 중 10명이 해외 방문 후 확진 판정을 받았고, 5명은 의정부 성모병원 관련 확진자다.
지역별로 서울 14명 인천 4명 등 수도권에서만 35명, 대구는 2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국내 입국 검역 과정에서 18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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