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국내 확진자가 104명 추가됐다. 경기에서는 14명이 확진 판정 받았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26일 0시 기준 코로나19 국내 확진자가 104명 추가돼 총 9241명으로 늘었다. 추가 사망자는 5명이다.
이날 414명이 격리해제돼 완치 판정을 받은 환자는 총 4144명이다. 이로써 격리 중인 환자는 4966명으로 315명 줄었다.
시흥시 소재 어린이집(미래키움어린이집)에서 교사 1명이 확진돼 실시한 검사 결과, 접촉자 48명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다.
신규 확진자 104명 중 해외유입 관련 사례 39건이다. 30명은 입국 검역 과정 중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한편 정부는 27일 0시부터 미국 발 입국자에 대한 검역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유증상자는 내외국인에 관계없이 공항검역소에서 진단검사를 실시하게 되며, 증상이 없는 내국인 및 장기체류 외국인도 14일간 자가 격리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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