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국내 확진자가 4명 추가됐다. 경기 용인시에서 지역 감염이 1명 발생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7일 0시 기준 코로나19 국내 확진자가 4명 추가돼 총 1만 810명으로 늘었다.
추가 사망자는 1명이며 86명이 격래해제됐다. 이로써 격리 중인 환자는 83명 줄어든 1135명이다.
이날 추가된 확진자 중 1명은 경기 용인시에서 발생한 지역 감염 확진 환자다. 경기 총 확진자는 682명으로 늘었으며, 이 중 538명이 격리해제돼 128명이 격리 중이다.
나머지 3명은 해외유입 확진자다. 지역별로 대전 1명, 충북 1명이며, 국내 입국 검역 과정에서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한편 용인시는 6일 기흥구 청덕동 소재 빌라에 거주하는 A씨(29세)가 민간 검사기관인 씨젠의료재단의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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