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안양시에서 코로나19 지역 감염 확진자가 발생했다. 6일 용인 확진자 접촉자다.
이날 확진 판정을 받은 안양시 23번 확진자 A씨는 31세 남성으로 평촌동 인덕원 대우아파트에 거주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 확진자는 6일 용인시 66번 확진자 B씨의 접촉자로, 무증상이었으나 7일 오전 7시 30분에 검체채취 검사결과 확진 통보를 받고 오전 10시 수원병원으로 이송됐다.
확진자의 부모는 자가격리 중이며 검체 조사를 할 예정이다. 안양시는 자택 방역 및 소독을 완료했다. 경기도 역학조사관이 자세한 감염경로와 확진자 동선 등을 조사 중에 있으며 역학조사가 완료되는 대로 정확한 세부정보를 전할 계획이다.
A씨는 역학조사관에게 "용인 확진자인 A씨와 서울 이태원 등에 다녀왔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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