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소속 도의원들은 12일, 도의회 1층 대회의실에서 선출직 공직자로서의 민주적 정치발전과 건전한 정치문화를 위해 ‘윤리규범 실천 결의 대회’을 개최했다.
이날 염종현(부천1) 대표의원을 비롯한 135명의 더불어민주당 도의원들은 ‘윤리규범 결의문’을 통해 공정하고 청렴한 직무 수행을 위한 ▲도덕성 있는 의정활동 ▲금품향응 금지 등 청렴한 정치 풍토 ▲알선 및 청탁 근절 ▲사회적 약자 비하 및 갑질‧허위사실 유포‧폭행‧폭언 철폐 등 4대 실천 사항을 밝혔다.
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염종현(부천1) 대표의원은 “오늘 135명의 민주당 의원님들과 함께 도민과 당원들 앞에서 투명하고 공정한 정치를 실현하겠다는 다짐을 약속했다”며 “추후 윤리규범 위반에 대한 의혹이 발생할 시 철저한 진상규명과 엄중한 조치을 통해 갑질행위 근절 및 청렴한 정치가 이뤄지는 경기도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은 지난 6.13지방선거 이후 당 차원의 윤리규범 준수 여부 점검을 통해 위반 의혹이 있는 소속 선출직공직자에 대한 정밀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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