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세교동지역사회장보장협의체는 저소득 아동과 청소년 21명을 대상으로 지난 15일, 케이크 만들기 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민관협력사업의 일환으로 크리스마스를 맞아 저소득 아동과 청소년이 가족과 따뜻한 성탄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직접 생크림을 만들고 케이크를 장식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 날 체험에 참여한 아동은 “처음 케이크를 만들어보는데 재미있었고 어서 엄마, 아빠에게 보여드리고 싶다”며 소감을 말했고 다른 아동과 청소년들도 ‘나만의 케이크’를 만들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행사를 진행한 박경숙 민간위원장은 “각자 개성 있는 다양한 모양의 케이크가 나왔다”며 “이렇게 만든 케이크를 집에 가서 가족과 함께 맛있게 먹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영임 세교동장은 “취약 아동·청소년들에게 좋은 추억을 선물해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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