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 안성시 드림스타트에서는 오는 12월 1일 관내 드림스타트 가족들을 대상으로 일명 ‘가족 행복만들기’ 일일캠프를 너리굴 문화마을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가족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기획되어 부모와 아동 간 교감확대를 통해 긍정적 관계형성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50명의 드림스타트 아동 및 가족들은 비봉산 자락에 위치한 너리굴 문화마을에서 천연비누 만들기, 가죽공예, 가족끼리 편지쓰고 자연물로 편지 꾸미기 등 자연 속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레크리에이션으로 가족친밀감 및 유대감 강화의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안성시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가족끼리 행복한 시간을 보내며 그 시간을 추억할 수 있길 바란다.”며 “그 시간이 가족에게 긍정적으로 인식되어 건강한 가족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며 사업의 성공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드림스타트는 관내 모든 아동의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함으로써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관련 문의는 안성시청 가족여성과 드림스타트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