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무지개나라어린이집 외 79개소에 염도계를 지원하고 저염 급식을 실천한 급식소를 대상으로 나트륨 저감화 실천 인증서 및 현판을 제공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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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인경제] 평택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19일부터 2주간에 걸쳐 무지개나라어린이집 외 79개소에 염도계를 지원하고 저염 급식을 실천한 급식소를 대상으로 나트륨 저감화 실천 인증서 및 현판을 제공했다. 이 사업은 ‘나트륨 줄이GO! 건강 올리GO!’사업을 통해 저염 어린이 급식소의 나트륨 저감화를 위해 진행됐다.
또한 ‘평택 쌀 먹고, 함박 米소’ 사업을 진행해 어린이 급식의 영양, 위생·안전에 이바지 한 기관을 대상으로 원평어린이집 외 33개소에 평택시 특산물인 슈퍼오닝 쌀을 부상으로 제공했다.
사업에 참여한 어린이집 원장은 “평택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로부터 염도계를 지원받아 국의 염도를 눈으로 확인하고 아이들에게 나트륨이 저감화 된 급식을 제공할 수 있어 뜻깊은 사업이었다”며, “이런 좋은 기회를 주신 평택시와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급식센터장 김남곤 교수는 “평택시의 미래인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서 다양한 사업을 통해 노력하고 있으며, 특히 나트륨 저감화 사업은 아이들의 성장과 건강에 중요한 식습관을 가져오기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평택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 등록된 406개소 어린이 급식소를 대상으로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이 제공될 수 있도록 영양 및 위생·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