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인뉴스】오산시(시장 곽상욱) 무한돌봄센터는 지난 12일 시청 상황실에서 활발한 상호협력을 통해 사각지대 없는 복지사회를 실현하고자 지역사회 협력기관들과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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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무한돌봄센터는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으로 복지공동체 구현을 실천하는 지역사회 공공·민간기관, 기업체, 민간사회복지기관 등 11개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함으로써 위기가구를 발굴·지원하는 센터의 역할과 기능을 알리고 지역내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과 여러 분야의 지원 가능한 복지자원을 확보하게 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화성동부경찰서(서장 윤동춘), 오산소방서(서장 홍진영)에서 는 대상자 발굴 및 연계 지원, DS파워(주)는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지속적인 저소득가정후원과 자원봉사자연계, 오산화성지역건축사회는 자원봉사자 연계 및 재능기부를 지원하게 된다.
또한 오산시학원연합회에서는 저소득가정 청소년 무료학원수강 교육서비스, 한일운전전문학원은 저소득층 운전면허 수강료 무료지원, 오산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와 광야의집, 광야선교회, 하늘땅이네 4개 민간사회복지기관은 대상자 발굴 및 연계 지원에 도움을 주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곽상욱 시장은 “시에서는 위기상황이 닥친 가정을 긴급 지원, 일상을 찾을 수 있도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절망과 실의에 빠진 어려운 이웃에게 더불어 사는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민과 관이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 무한돌봄센터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법적지원을 받기 어려운 위기가구들을 발굴·지원하고 있으며 현재 42개 단체 및 기관들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민간기관, 사업체 등과의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복지자원 확보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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