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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인경제]뮤지컬 배우 민우혁이 노래방 사랑을 고백해 화제다.

이번 주 방송되는 〈불후의 명곡〉 ‘김광진 편’에 출연한 민우혁은 이날 함께 출연한 나윤권과의 인연을 전하며 “나윤권, 테이와 함께 셋이 오래된 노래방 절친이다. 6시간동안 내내 노래를 부른 적도 있다”고 고백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어 즉석에서 평소 노래방에서 춤추며 노는 상황을 재연해 웃음을 자아냈다고.

한편, 이날 민우혁은 이소라의 ‘기억해 줘’를 선곡, 파워풀한 가창력과 뮤지컬 배우다운 풍성한 표현력으로 곡의 애절함을 더하며 몰입도 높은 무대를 선보여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MC 신동엽은 “훈훈한 외모에 뛰어난 가창력까지, 민우혁의 무대를 보는 내내 감탄했다. ‘다음엔 민우혁처럼 태어나고 싶다’고 생각했다”며 깜짝 소감을 전해 눈길을 모았다는 후문.

민우혁과 노래방 절친들의 숨겨진 일화는 내일(1일) 오후 6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김광진 편’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