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FC가 지역 유소년들에게 축구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축구 저변 확대를 위해 유소년 축구교실을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화성시 관내 어린이들에게 축구의 즐거움을 전달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기 위한 화성FC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올해로 4년째 이어지고 있다.
유소년 축구교실은 화성시 관내 초등학생 67명을 선발하여, 24회에 걸쳐 다양한 축구 훈련을 진행한다. 첫 수업은 4월 9일(수) 도원체육공원 인조잔디구장에서 열렸으며, 수업에서는 패스, 드리블, 슈팅 등의 축구 기본기를 배우고, 실전 미니게임을 통해 팀워크와 협동심을 기르는 다양한 훈련이 진행됐다. 특히 저학년반과 고학년반으로 나누어 연령대에 맞는 전문적인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어린이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축구교실에 참여한 어린이의 학부모는 “아이가 수업이 너무 즐거워하며, 다음 주에도 꼭 참여하고 싶다고 할 정도로 정말 좋아했다”며, “비가 오는 날씨에도 끝까지 정성껏 지도해주신 선생님들과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축구교실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화성FC 유니폼을 제공받았으며, 앞으로 화성FC 홈경기 에스코트 키즈와 같은 다양한 축구 관련 이벤트에도 참여할 기회가 주어진다.
또한, 지난해 유소년 축구교실을 통해 화성FC U12에 선발된 유스 선수도 있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더 많은 어린이들이 축구에 대한 흥미를 키우고 실력을 쌓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화성FC 관계자는 “매년 지속적으로 유소년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지역 내 유소년 육성과 함께 성장하는 구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이번 축구교실을 통해 더 많은 어린이들이 축구의 매력을 느끼고, 즐기며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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