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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지역 안전한 보행 환경 위한 논의 - 신미숙 도의원, 결빙 취약구간과 급경사지 안전 대책 회의 - 보도 열선 설치와 신속한 유지보수로 사고 예방 강조
  • 기사등록 2025-04-04 09:3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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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신미숙 도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4)은 4월 2일 경기도의회 화성상담소에서 동탄지역의 결빙 취약구간과 급경사지에 안전한 보행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신미숙 도의원이번 회의에는 화성시 동탄출장소 교통건설과 과장 등 관련 부서 관계자 3명이 참석해, 특히 작년 겨울철에 인도 및 차도의 경사도가 심한 지역에서 빈번하게 발생한 사고들에 대해 논의했다. 사고가 자주 발생한 지역으로는 늘봄초등학교와 한백초등학교 주변이 언급되었으며, 겨울철 결빙으로 인한 사고 위험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었다.


신미숙 도의원은 "결빙이 심하고 경사지에 위치한 구간에서는 사고 예방을 위한 조치가 시급하다"며, 우선적으로 보도 열선사업 등의 설치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현장 여건에 맞는 설치 방식이 필요하다고 설명하며, 보도블럭의 내구연한이 도래하지 않은 구간에는 신속한 유지보수가 가능한 방식으로 설치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덧붙였다. 설치 후에는 사후 관리가 체계적으로 이루어지도록 관련 부서에 당부의 말을 전했다.


경기도의회 화성상담소는 지역 주민들이 입법 및 정책 관련 건의사항과 생활 불편 사항을 제기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화성상담소는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관계 부서와 논의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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