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김영민 경기도의원, 용인 광역버스 노선 신설…대중교통 불편 해소 - 4월 1일·14일 광역버스 2개 노선 개통…서울·판교 접근성 향상 - 9241번·4102번 신규 운행…출퇴근 편의 대폭 개선 - 김영민 의원 “촘촘한 교통망 구축으로 시민 편의 높일 것”
  • 기사등록 2025-03-15 10:07:39
기사수정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영민 의원(국민의힘, 용인2이 추진한 용인시 광역버스 노선 확충이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며 시민들의 대중교통 불편이 해소될 전망이다.


김영민 도의원(국민의힘, 용인2)

김영민 의원에 따르면, ‘용인 남사아곡지구-판교 제2테크노밸리(9241번)’와 ‘용인 서천지구-서울역(4102번)’을 연결하는 광역버스 2개 노선이 각각 4월 14일, 4월 1일부터 운행을 시작한다.



9241번 버스(4월 14일 개통)은 수원동, 강남마을, 기흥역, 신갈오거리 등을 거쳐 판교의 나라기록관, 코이카까지 운행하며, 왕복 77km 구간을 오간다.


4102번 버스(4월 1일 개통)은 고매사거리, 기흥초교, 삼성SDI, 보라중, 상갈역, 신갈오거리 등을 지나 서울역 버스환승센터까지 연결된다.



김영민 의원은 용인시의 급격한 인구 증가와 산업단지 개발에도 불구하고 대중교통 인프라 확충이 더딘 현실을 개선하기 위해 적극 노력해왔다며, "광역버스 신설이 시민들의 출퇴근 불편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촘촘한 대중교통망 구축을 통해 용인시민과 경기도민이 더욱 편리하고 쾌적한 교통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광역버스 노선 개통으로 서울 도심 및 판교 방면으로의 접근성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며, 용인시민들의 출퇴근 편의가 향상될 전망이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kr/news/view.php?idx=71651
  • 기사등록 2025-03-15 10:07:39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경기도민과 함께 행복을 더하는 기부, 사랑의 온도탑 제막 ‘341억 ’목표 경기도와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일 경기도청 광장에서 62일간 341억 원 모금을 목표로 ‘희망2026나눔캠페인’ 출범식을 열었다.이번 캠페인은 12월 1일부터 2026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진행된다. 지난해에는 331억여 원을 모금해 달성률 97%(목표액 341억 원)를 기록했다. 사랑의 온도탑은 모금 목표액의 1%인 3억 4,000여만 원의 성금이...
  2. 경기도 민선 8기 ‘사통팔달 교통 ’ GTX·별내선·교외선 개통 경기도가 지난 수십 년 공을 들였던 주요 철도 사업인 GTX-A, 별내선, 교외선이 연이어 민선 8기 개통해 도민의 생활권을 확장하고, 삶의 질 개선에 기여했다.우선 GTX-A 노선은 2009년 4월 경기도가 GTX 3개 노선 추진을 국토교통부에 최초 제안한 이후 약 15년 만인 2024년 3월 30일 수서~동탄 구간과 2024년 12월 운정중앙역~서울역 구간이 각각 개통했...
  3. 지역 신뢰를 다시 세우려면 무엇을 먼저 봐야 하는가 더불어민주당 김민주 부대변인이 장경태 의원 성추행 혐의 고소 사건과 관련해 SNS에 남긴 발언이 지역사회에서 적지 않은 파장을 낳고 있다. 그는 “실수로라도 그런 사람이 아니다”라는 취지의 글을 남기며 장 의원을 옹호했는데, 이는 성범죄 의혹처럼 민감한 사안에 대해 공정성을 우선해야 한다는 사회적 인식과 거리가 있다는 ...
  4. 경기도, 특구 지정 준비 ‘반도체특별법 대응 전담조직’ 가동 경기도가 ‘반도체특별법’ 제정을 앞두고 경기도의 역할과 대응방안을 논의하는 전담조직을 가동했다. 경기도는 2일 경기도청에서 ‘반도체특별법 대응 전담조직(TF)’의 첫 회의를 열고, 반도체특별법 제정 이후 달라질 정책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도 차원의 전략과 실행 과제를 논의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지난 2023년 9월...
  5. 경기도, 2026년 국비 역대 최고 수준 ‘20조 8,923억 원’ 확보 경기도가 지난 2일 밤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된 2026년도 예산안을 분석한 결과, 20조 8,923억 원의 국비를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19조 1,412억 원보다 1조 7,511억 원(9.1%) 늘어난 규모로 역대 최초로 20조 원을 돌파했다.서민․사회적 약자 등을 지원하는 복지분야 예산이 전년 대비 1조 6,170억 원 증가하며 가장 큰 폭으로 확대됐다. 대표적인...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