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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정윤경 부의장, 군포소방서 정책보고회 및 식당 증축 기공식 참석 - 소방정책 논의 및 협력 캠페인 강조 - 소방공무원 복지 향상 위한 근무환경 개선 기대
  • 기사등록 2025-03-12 16:2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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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정윤경 부의장(더불어민주당, 군포1)이 11일 군포소방서(서장 이치복)에서 열린 소방정책 보고회에 참석해 소방업무 성과 및 향후 정책 방향을 논의하고, 관계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경기도의회 정윤경 부의장

정 부의장은 "군포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최일선에서 헌신하는 소방공무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구 공동주택 화재감시기 무료 설치와 지역 내 의용소방대 활동을 포함한 협력 캠페인을 통해 더욱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재난과 사고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기 위한 소방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으며, 군포소방서는 지역 안전을 책임지는 중심기관으로서 체계적인 소방정책을 수립해 시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정 부의장은 이날 군포소방서 증축 기공식에도 참석해 "보다 나은 근무환경 조성을 통해 소방공무원들의 복지가 향상되기를 바란다"며 "이번 식당 증축 사업에 도비 18억 4천만 원이 투입된 만큼 근무환경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정윤경 부의장을 비롯해 성기황 도의원, 김미숙 도의원, 의용소방대장, 구조센터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보고회에서는 2024년 소방업무 성과와 2025년 소방정책 방향, 경기소방 홍보영상 시청 등이 진행됐다.


끝으로 정 부의장은 "군포시민이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소방정책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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