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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소방서, 소방정책자문위원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 실시 - 실습 중심 교육으로 응급처치 역량 강화… 총 33명 참석 - 심정지 환자 대응력 높인다… CPR·AED 사용법 집중 훈련
  • 기사등록 2025-03-11 17: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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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소방서(서장 고문수)는 10일 소방정책자문위원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CPR)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소방정책자문위원회 정기회의와 병행해 진행됐으며, 소방 관계자 8명을 포함해 총 33명이 참석했다.


심폐소생술은 심정지 환자의 생명을 살리기 위한 필수 응급처치 기술로, 언제 어디서든 발생할 수 있는 위급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반드시 익혀야 한다. 이에 화성소방서는 소방정책자문위원들이 신속하고 정확한 응급처치를 수행할 수 있도록 실습 중심의 강의를 진행했다.


교육에서는 ▲심정지 환자 발생 시 대처 방법 ▲가슴압박 소생술(CPR)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을 다루며, 참가자들은 실습용 애니(마네킹)를 활용해 직접 가슴압박 깊이와 속도를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고문수 화성소방서장은 “심정지 환자의 생명을 살리기 위해서는 신속한 응급처치가 가장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을 통해 실제 상황에서도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화성소방서는 앞으로도 응급처치 교육을 확대해 시민들이 위급 상황에서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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