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가 아동관련 다양한 정보를 눈높이에 맞게 제공하기 위해 온라인 전용공간인 ‘용인시 아동시청' 홈페이지를 개설하고 본격적인 서비스에 들어갔다. (이미지=용인시 아동시청 홈페이지 메인 화면 캡쳐)
[경기인뉴스=홍충선 기자] 용인시가 아동관련 다양한 정보를 눈높이에 맞게 제공하기 위해 온라인 전용공간인 ‘용인시 아동시청' 홈페이지를 개설하고 본격적인 서비스에 들어갔다.
19일 시에 따르면 아동시청 홈페이지는 만 18세 미만의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시와 관련된 정보를 손쉽게 얻을 수 있다.
여기에 용인시 정책이나 사업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할 수 있도록 만든 소통 공간이다.
이번 서비스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5대 정책과제 중 하나인 ‘우리가 소통할 수 있는 도시’의 일환으로 마련했다.
홈페이지는 용인시청 대표 홈페이지 왼쪽 상단의‘용인시 아동시청’을 클릭하면 접속할 수 있다.
기존 성인 위주의 정보와 서비스에서 벗어나 친근감 있는 디자인과 아동의 눈높이에 맞춘 정보들로 이뤄졌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주요 내용으로는 용인시 역사와 상징, 자연풍경, 문화재 등을 담은‘우리시 소개’를 비롯해, 시청과 시의회에서 하는 일을 소개한‘시청이야기’ 및 아동 관련 예산과 정책이 담긴‘아동친화도시’로 꾸며졌다.
또 축제·행사·체험공간 등을 알리는‘용인나들이’ 및 장난감 도서관, 다함께돌봄센터, 청소년시설 등을 소개한‘우리들 쉼터’와 의견을 제시할 수 있는‘이야기마당’등 다양한 코너가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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