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확진자가 16명 발생했다. 경기도는 지역감염 4명, 해외유입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25일 0시 기준 코로나19 국내 확진자가 16명 추가돼 총 1만 1206명으로 늘었다. 사망자는 1명 늘어난 267명이다. 격리 중인 확진 환자는 2명 늘어난 713명이다. 완치된 사람은 13명 늘어 1만226명이 격리해제됐다.
이날 경기에서는 6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경기도 총 확진자 수는 766명이다.
경기도 31개 시·군별 확진자 발생 현황은 안양 2명, 고양 1명, 부천 1명, 용인 1명, 의정부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현재 안성병원, 수원병원, 성남의료원, 명지병원 등에 격리돼 치료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아울러 신규 확진자 16명 중 13명은 국내에서 감염된 환자다. 지역별로는 서울 6명, 인천 1명, 경기 4명, 대구 1명, 경북 1명이다.
3명은 해외유입 사례로 경기 2명, 공항 검역단계에서 1명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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