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확진자가 20명 발생했다. 경기 6명도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모두 지역감염으로 알려졌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22일 0시 기준 코로나19 국내 확진자가 20명 추가돼 총 1만 1142명으로 늘었다. 사망자는 전날과 동일한 264명이다. 격리 중인 확진 환자는 7명 줄어든 716명이다. 완치된 사람은 27명 늘어 1만162명이 격리해제됐다.
이날 경기에서는 6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경기도 총 확진자 수는 741명이다.
경기도 31개 시·군별 확진자 발생 현황은 부천 3명, 남양주 2명, 하남 1명이다. 이들은 현재 성남의료원, 안성병원, 수원병원에 격리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아울러 신규 확진자 20명 중 11명은 국내에서 감염된 환자다. 지역별로는 서울 1명, 인천 1명, 경기 6명, 경북 2명, 경남에서 1명이 나왔다.
9명은 해외유입 사례로 공항 검역 단계에서 7명, 서울 1명, 울산 1명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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