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 용인시 기흥구 상갈동은 31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저호득층 홀로어르신 40여분을 모시고 안산시 대부동 일원으로 ‘추억의 청춘여행’을 다녀왔다.
이날 어르신들은 대부도에 있는 시화나래조력 문화관 달 전망대, 유리섬 등의 명소를 둘러본 후 동춘서커스 공연을 관람하여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
여행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모처럼 야외로 나와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며 “유리컵 만들기 체험도 하고 서커스도 보면서 활력을 얻었다”고 말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