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 오산시는 지난 22일 오산시청 상황실에서 2018년 신규 공공형어린이집으로 선정된 5개소 어린이집에 지정서 및 현판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는 기존 공공형어린이집 15개소가 운영 중이었으나 지난 1일 5개소 어린이집이 신규 선정됨에 따라 20개소의 어린이집이 공공형어린이집으로 운영되고 있다.
신규 선정된 어린이집은 i-편한어린이집, 다빛어린이집, 샛별어린이집, 우림어린이집, 태양어린이집이다.
공공형어린이집은 보건복지부에서 우수한 어린이집을 선정하여, 운영비를 지원하고 양질의 보육을 영유아에게 제공하는 우수 보육인프라로서 기능할 수 있는 제도로 교사들에게는 국공립어린이집 1호봉 이상의 급여를 지급하고, 학부모들은 정부 지원 보육료만 납부하면서 오후 7시 30분까지 아이를 믿고 맡길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공공형어린이집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