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 동두천시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지난 28일 2018년도 주민자치위원회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문화의 날을 맞아 주민자치위원회와 수강생 등이 함께 관내 극장인 동광극장에서 영화를 관람했다.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는 현재 프로그램에 열정적으로 참여하는 수강생들 중 영화 관람을 원하는 신청자에게 수강료 등의 수익금을 활용하여 이와 같은 영화 관람의 기회를 제공했다.
영화 관람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영화 관람을 위해서는 따로 시간을 내서 가야하는데, 수강생들이 모두 같이 와서 더욱 재미있었던 것 같다.”고 밝혔고, 주민자치위원장은 “종전에 운영하였던 우수 수강생에게 개별적으로 영화관람권만 지급하던 방식이 이용률이 저조하여, 특정 날짜에 원하는 수강생들 모두 볼 수 있도록 하는 방식으로 주민자치위원회 회의를 통해 변경·실시하게 되었는데, 수강생들의 많은 참여로 효과가 좋은 것 같다.”며, “앞으로도 수강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라며, 수강생들에게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연구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