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팔당수력발전소 남양주다산문화제 지역문화진흥 협약 체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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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인경제] 남양주시는 지난 28일 한국수력발전소 팔당발전소와 지역이 함께하는 화합경영 실천 일환으로 남양주다산문화제 지역문화진흥을 위한 사업수행 협약을 체결했다.
체결식에는 김삼수 문화예술과장, 김경민 팔당발전소장, 이보긍 다산문화제추진위원장 등이 참석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수력원자력 팔당수력발전소는 남양주다산문화제 설치미술사업비 4천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역문화진흥사업은 행사개최·지원 및 문화시설 건립 등 지역주민의 문화생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김삼수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발전소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할 것이며 지원사업의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보긍 다산문화제추진위원장은 “설치미술비 사업 지원으로 제32회 남양주다산문화제에 찾아오시는 관람객들에게 목민심서 저술 200주년에 맞는 시설물을 설치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관심과 지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32회 남양주다산문화제는 오는 9월 14일부터 16일 까지 다산유적지에서 개최하며, 축제에 대한 정보는 남양주다산문화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