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현대자동차 경기동부지역본부에서는 15일, 남양주시 북부희망케어센터에 저소득가정 아동들의 크리스마스 선물 지원을 위한 후원금 517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현대자동차 경기동부지역본부 120여 명의 임직원들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서 마련됐으며 이 선물들은 오는 21일 평내호평역 앞 광장에서 진행되는 ‘2017 온시민 산타대작전’ 방문산타 출정식을 통해 저소득 소외계층 아동들에게 전달 할 예정이다.
또한 현대자동차 경기동부지역본부에서는 후원금 전달 뿐 아니라 직접 아동들의 집을 방문해 선물을 전달하는 방문산타 봉사활동도 함께 참여할 계획으로 금전적 기부와 더불어 노력봉사까지 적극 나서 지역사회를 한층 더 따뜻하게 하고 있다.
홍석범 현대자동차 경기동부지역본부장은 “크리스마스에는 경제상황을 불문하고 모든 아이들이 행복하게 보냈으면 하는 바람이다.”며 “우리들의 작은 나눔이 나비의 날개짓이 돼 더 많은 기업들이 함께 나눔에 동참하는 큰 동력이 됐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현대자동차 경기동부지역본부는 올해 뿐 아니라 매년 경기 남양주시, 구리시, 의정부시 등의 저소득아동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수년째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