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수원시는 산하 사업소 공직자와 산하기관·위탁운영기관 종사자와 이용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인권교육’을 시행한다.
수원시 관계기관 내 인권존중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한 인권교육은 10일 수원시국제교류센터를 시작으로 11월까지 33개 단체에서 이어진다. 교육 대상에 따라 ‘맞춤형 교육’이 이뤄진다.
교육 효과를 높이기 위해 교육장소·시간·강사선정 등 교육 준비과정에서 교육대상 기관의 의견을 최대한 수용했다. 국가인권위원회 강사 또는 교육대상 기관이 추천한 강사가 교육을 담당한다.
시는 지난 3~4월 1차 수요조사를 거쳐 교육 신청을 받고 인권교육을 시행할 기관 33곳을 선정했다. 시 사업소, 산하기관, 시의 재정보조를 받는 법인·단체 중 인권교육을 희망하는 기관은 수원시청 감사관 인권팀(031-228-2626)으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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