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경기도의회 국은주 의원(새누리당, 의정부3)이 의정부시에서 추진 중인 흥선노인복지센터 증축및 리모델링사업에 필요한 예산 6억 원을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으로 확보하여 사업추진에 청신호가 켜졌다.
의정부시에는 3개의 노인종합복지관이 운영 중에 있으나 의정부 서북지역에는 노인종합복지관과 경로당 등 노인여가복지시설이 타 지역에 비해 부족해 지난 2015년 11월 가능2동에 흥선노인복지센터를 개관했지만 20년된 경로당 건물을 활용한 흥선노인복지센터의 열악한 환경 개선이 필요한 상태였다.
이에 특별교부세 9억을 2016년 확보하였으나 지역노인인구대비 공간이 협소하여 4층을 증축하고자 경기도의회 국 의원은 예산 확보에 주력한 결과, 특별조정교부세를 6억원을 추가 확보하게 되었다.
이로써 총 13억 원의 예산이 확보되어 지하1층에서 3층까지 리모델링 공사와 4층을 증축하여 경로식당 건강증진실 강의실 강당등 어르신들의 문화여가활동을 위한 공간으로 배치될 계획이다.
국 의원은 “현재 설계 용역 추진 절차가 진행 중이고, 내년 9월경 준공되어 가능동과 녹양동 어르신들을 위한 문화여가 복지공간으로 거듭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경기도정 뿐만아니라 지역현안 사항 해결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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