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어린이들의 독서 즐거움을 높이고 꾸준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도내 15개 시군 20개 공공도서관에서 `어린이 천 권 읽기` 사업을 추진한다.
경기도, 어린이 독서 습관 위해 `천 권 읽기` 프로그램 운영
지난 23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어린이들이 다양한 책을 접하며 스스로 독서의 재미를 발견하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참여 도서관은 어린이의 연령과 발달 단계를 고려한 추천 도서 꾸러미를 대출한다. 또한 독서 기록과 단계별 인증 활동을 제공해 아이들의 지속적인 참여를 유도한다.
용인시 동백도서관은 연령별 추천 도서 꾸러미를 읽고 스탬프를 모아 목표를 달성하는 `천권로드(ROAD)`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과천시 문원도서관은 `천권 읽기 도전자`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해당 과정을 완주한 어린이에게는 인증서를 발급해 책 읽기에 대한 성취감을 높인다.
이와 관련해 화성, 부천, 평택, 안양, 시흥, 김포, 양주, 군포, 구리, 포천, 의왕, 동두천, 가평 등 도내 20개 도서관이 사업에 동참한다.
각 도서관은 자체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어린이들의 독서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시군 공공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윤명희 경기도서관장은 `천 권이라는 숫자보다 중요한 것은 어린이들이 한 권 한 권 책을 읽으며 느끼는 즐거움과 성취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윤 관장은 `아이들이 책과 함께 성장하고 평생 독서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시군 공공도서관과 함께 다양한 독서 기회를 넓혀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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