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수원시의회 김진관(4선․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제10대 후반기 수원시의회를 이끌 의장으로 선출됐다. 부의장에는 염상훈(3선․새누리당) 의원이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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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20회 제1차 정례회 첫날인 7월 1일 본회의에서 생활정치를 강조한 김진관 의장이 선출된 후 “원칙과 순리에 따라 후반기 의회를 운영하겠으며, 시민들을 위한 의정활동을 잘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당선인사를 밝혔다.
이어 부의장으로 선출된 염상훈 부의장은 “화합하는 의회, 전문성을 갖춘 의정활동을 위해 노력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시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당선소감을 전했다.
새로 선출된 김진관 의장은 행궁․지․우만1․2․인계동을, 염상훈 부의장은 율천․정자1동을 지역구로 두고 있으며 55년생 동갑이다.
한편, 수원시의회는 이날 본회의에서 5개 상임위원회 위원 선임을 의결했으며 토요일인 2일, 상임위원장단을 선출해 제10대 수원시의회 후반기 원 구성을 마무리하고 이달 25일까지 제320회 제1차 정례회를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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