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사)안성쟁이들(회장 장석순)은 11일 경기도의회 1층 로비에서 ‘제2회 명인.명품展’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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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전시에서는 안성마춤 유기공방 김범진씨의 작품을 비롯해 안성주물 김성태씨, 두울도예공방 김희종씨, 안성민속과자 박종필씨, 명품스튜디오 엄태수씨, 예성예술원 이선희씨, 물들임 장경애씨, 닥종이공예마을의 장석순씨가 작품을 통해 생활속에 녹아있는 우리 전통의 멋과 맛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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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석순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전시에는 우리의 전통과 현대까지의 예술을 한데 모아 봤다. 전시를 보는 어린이들에게는 전통의 지식을, 어른들에게는 추억과 향수를 맛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며, “또한 낯익지만 그 익숙함에서 느끼지 못했던 아름다움을 보게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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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안성쟁이들은 지난 1996년 안성시청 윤은홍씨에 의해 안성명품관이 발의된 이후 1999년 안성명품 전시회를 시작했고, 2000년 안성시로부터 안성명품으로 인증 받아 같은해 안성상행선 휴게소내에 명품관을 개관했다. 이후 다수의 전시회와 체험행사들을 진행해 왔으며, 지난 2015년 안성명품을 사)안성쟁이들로 명칭 변경하고 법인인가를 받아 더욱 더 활발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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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전시회의 오프닝 행사에는 남경필 경기도지사를 비롯해 경기도의회 윤화섭 의장, 천동현 부의장, 이필구 위원장, 김광철 위원장, 차희상 전 도의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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