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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사인경제】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5일 오후 안산 한양대 컨퍼러스 홀에서 열린 유치원과 초등 1급 정교사 연수에 참석하여 선생님들을 격려하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재정 교육감은 ‘교육은 같은 것을 보고 다른 것을 생각할 줄 아는 것'이라는 말을 소개하며, “같은 것을 보고 같은 생각을 하는 것은 교육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교육은 아이에게 시선을 만들어 주는 것”이라며, “1급 정교사가 되는 것이 자격기준이 아니라 선생님으로서의 완성”을 기대했다.

 

이어서, 416교육체제의 방향을 “모든 학생의 출발점은 동등해야 한다. 모든 학생은 배움의 주인이 되어야 하고, 학생의 꿈은 존중되어야 한다”며, “학교 교육은 공공성의 신장을 확대 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재정 교육감은 “가르치면서 배우고 배우면서 가르쳐야 한다”며, “2016년 우리 학생들이 ‘민주시민, 평화시민, 세계시민’으로 성장하도록 함께 노력해주길” 당부했다.

 

한편 이번 연수에는 유치원교사 227명, 초등교사 360명, 총 587명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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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1-06 10: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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