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인뉴스】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8일 오산시청 광장에서 정부 3.0 ‘서비스 정부’ 구현을 위한 수요자 맞춤형 서비스를 실현하고자 ‘2015년 희망징검다리 채용박람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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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채용한마당 행사는 구직난을 겪고 있는 청년실업자와 재취업에 애로를 겪고 있는 중·장년층, 여성·장애인 등의 구직난 해소를 하고자 개최하였으마, 경기도․고용노동부 평택고용센터․오산상공회의소․오산정보고등학교․오산대학교 등과 함께 실시했다.
시는 인력난을 겪는 관내·외 구인업체에게는 우수한 인력을 채용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고 직접 면접과 채용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데도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사무직·생산직·기술직 등 다양한 직종을 채용하고자하는 관내·외 43여개의 구인기업이 참여해 324명의 인원을 채용한다.
이날 현장을 찾은 구직자는 이력서, 자기소개서, 자격증 등 관련서류를 지참하고 희망업체와 면접을 통해 취업 할 수 있으며, 청년실업자는 물론 중장년·경력단절 여성, 고령자, 장애인, 장기실업자 등은 취업상담과 별도의 테마섹션도 운영됐다.
또한 각 업체별 부스마다 취업정보, 상담, 알선서비스가 제공됐으며, 이력서컨설팅, 무료이력서 사진촬영, 지문인적성검사, 취업타로카드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구직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주민들에게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구인을 희망하는 업체에는 우수인력을 알선해 고용촉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행사에 참여한 구직자 중 미 취업된 자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사후관리로 향후 조속한 기한 내 취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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