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박승원 광명시장, 도시 비우기 현장에서 소통행정 펼쳐 - 철산상업지구~광명전통시장~광명사거리 도보 현장 점검 - 도로, 인도, 버스정류장, 안내표지판 등 시설물 점검하며 개선방안 논의 - 깨끗한 도시 이미지를 조성하고 걷는 것만으로 행복을 느낄 수 있는 도시 만들어 갈 것
  • 기사등록 2022-02-08 17:13:37
기사수정

박승원 광명시장이 직접 거리에 나서 쾌적한 보행환경과 깨끗한 도시 이미지를 만들기 위한 소통행정을 펼쳤다.

 

박승원 광명시장이 직접 거리에 나서 쾌적한 보행환경과 깨끗한 도시 이미지를 만들기 위한 소통행정을 펼쳤다.

시민이 걷고 싶은 거리를 만들고자 도시 비우기에 주력하고 있는 박승원 시장은 지난 7일 철산 상업지구에서 광명전통시장, 개봉교, 광명종합사회복지관, 광명사거리까지 도보로 이동하며 현장을 직접 살피고 시민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점검에는 도로과, 도시교통과, 가로정비과, 공원녹지과 등 관련 부서장이 함께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이 직접 거리에 나서 쾌적한 보행환경과 깨끗한 도시 이미지를 만들기 위한 소통행정을 펼쳤다.

박시장은 도로와 인도를 비롯해 버스정류장, 자전거거치대, 홍보게시판, 교통·보행 안내표지판, 전신주, 방치된 시설물 등을 꼼꼼히 점검했으며, 관련 부서장과 노후 시설 교체, 시민 편의 시설 확충 등 개선방안을 논의하고 조치사항 검토를 지시하기도 했다.

 

또한 작년에 도시 비우기 사업으로 추진한 가로 판매대 정비 현장에서 운영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상생 협력을 이어갔다.

 

박승원 시장은 “정신없이 돌아가는 일상에서 따로 시간을 내기 어려운 현대인을 위해 잠시나마 걷는 퇴근길이 힐링의 공간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도시 비우기 사업을 시작했다”며 “항상 현장을 방문하여 시민의 눈으로 보고 시민의 마음으로 느끼며 시민 불편사항이 없는지 꼼꼼히 살피려 한다. 앞으로도 거리에서 시민과 소통하며 개선점을 찾아 더욱 깨끗한 도시 이미지를 조성하고 걷는 것만으로 행복을 느낄 수 있는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도시비우기 사업을 통해 보행에 불편을 주는 시설물을 이전하고 노후 가로등, 주정차단속 CCTV, 신호등 등의 지주, 가로등 분전함, 볼라드, 자전거거치대 등을 정비해왔으며, 작년에는 노점상과 대화와 소통으로 광명사거리와 철산역, 하안동 일대 가로 판매대를 정비하여 노점상 없는 걷기 편한 거리를 조성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kr/news/view.php?idx=67181
  • 기사등록 2022-02-08 17:13:37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블랙울프 커피숍, 감성적인 공간에서 깊은 맛의 커피를 만나다 블랙울프 커피숍은 2018년 화성시 지산2길에서 첫 문을 열었으며, 그 독특한 커피와 감성적인 분위기로 주목받고 있는 커피숍이다. 지금은 오산대역점, 광교역점 등 여러 체인점을 운영하며 빠르게 확장 중에 있어, 그 인기를 실감할 수 있다. 커피, 수제 맥주, 디저트까지 즐길 수 있는 블랙울프는 커피 맛집으로 이름을 알리고 있으며, 전국..
  2. 크리스토퍼 오산지부, ‘촛불의 밤’ 성황리 개최 크리스토퍼 오산지부 총동문회의 전통 행사인 ‘촛불의 밤’이 지난 13일 오산웨딩의전당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행사는 제19대 정운규 회장의 이임과 제20대 문경옥 회장의 취임을 기념하며, 크리스토퍼 정신을 재조명하는 의미 깊은 자리로 마련되었다.이날 행사에는 정문규 회장과 문경옥 신임 회장을 비롯하여 총동문회 회장...
  3. 자율선택급식 2주년, 새로운 학교급식 비전 제시 경기도교육청은 자율선택급식 도입 2주년을 맞아 17일 도교육청 대강당에서 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과 평가와 발전 방향을 논의하며, 새로운 학교급식의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주관하는 ‘2024년 자율선택급식 열린 정책 토론회’가 17일 경기..
  4. 평택시, 폭설피해 소상공인 223개소에 재난지원금 선지급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폭설로 피해를 입은 관내 소상공인 223개소에 지난 17일 재난지원금을 예비비로 긴급 선지급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지난 11월 발생한 대설로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막대한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이루어진 것으로, 지원금은 예비비를 긴급하게 편성해 마련됐다. 재난지원금은 223개소의 피해 사업장(소상공인)에 300..
  5. 오산도시공사, "전기차 화재 대응 민관합동훈련 성료" 오산도시공사(사장 김정수)가 18일 오후 2시 오산운암공영주차장 3층에서 100여 명이 참여한 대규모 민관합동 훈련을 통해 전기차 화재 예방과 초기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훈련을 실전같이, 실전을 훈련같이"라는 슬로건 아래 (주)헤스티아의 화재확산방지포와 (주)엔에프방재의 리튬소화기를 활용한 실전형 훈련으로 시민 안전 강화에 나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