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광명시, 광명사랑화폐 목표액 대비 44%, 262억 원 발행 - 월 구매한도 100만원까지 상향, 10% 인센티브 혜택 - 광명사랑화폐 ‘6월말까지 가맹점 등록’해야 7월부터 결제 가능
  • 기사등록 2021-05-18 12:34:04
기사수정

광명시청 전경

광명시는 올해 광명사랑화폐 발행 목표액 600억 원 중 262억 원을(4월말 기준) 발행해 목표액 대비 44%를 달성했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소상공인들의 매출 증대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광명사랑화폐 월 구매한도를 100만원까지 상향하고 10% 인센티브 혜택을 지난해에 이어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광명시는 시민의 높은 관심에 따라 발행목표액이 조기 달성될 것으로 보고 추가예산을 확보하여 광명사랑화폐를 이용하는 시민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단, 추가예산 확보에도 불구하고 예산이 조기 소진 될 경우, 월 구매한도가 100만원에서 40만원으로 축소될 수 있다.

 

한편, 기존에는 별도의 가맹 신청 없이 광명사랑화폐 결제가 가능했지만, 2020년 ‘지역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 제정에 따라 올해 6월까지 가맹점 등록을 하지 않으면 7월부터 사용이 제한된다.

 

가맹점 등록은 온라인에서 하면 된다. 경기지역화폐 앱으로도 신청 가능하며,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가맹점은 광명시청 지역경제과를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단, 지역 내 영세 소상공인과 골목상권 보호를 위해 연매출 10억 초과 업체, 대형마트, 기업형 슈퍼마켓, 유흥·사행업소 등은 가맹점 등록이 제한된다.

 

가맹점 등록 관련 궁금한 사항은 코나아이(주)콜센터나 광명시청 민원콜센터로 하면 된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kr/news/view.php?idx=65830
  • 기사등록 2021-05-18 12:34:04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기고>담배로 인한 사회적 비용, 국민건강을 위한 책임 있는 선택 담배는 단순한 개인의 문제가 아닙니다. 담배로 인한 질병과 사망은 사회 전체에 걸쳐 큰 영향을 미치며, 이는 국민 건강과 건강보험 재정에 심각한 부담을 주고 있습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담배회사를 상대로 2014년부터 법적 소송을 진행해왔으며, 이번 소송의 핵심은 담배회사가 흡연으로 인한 질병 발생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한다는 것...
  2. 고령자 안전 위협하는 졸속 운행… 일부 기사로 인해 전체 기사 신뢰 추락 오산시를 순환하는 마을버스 53번 노선이 일부 운전기사의 불친절하고 위험한 운행 방식으로 인해 시민들의 불만을 사고 있다. 특히 낮 시간대 버스를 이용하는 고령자와 여성 승객들은 반복되는 졸속 운행으로 인해 신체적 위험에 노출되고 있으며, 이에 따른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오산 마을버스 53번은 원4동, 대원아파트, 성..
  3.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모 의원 발언 논란…사실관계 확인 중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이 최근 논란이 된 소속 의원의 부적절 발언 의혹과 관련해 "현재 사실관계를 면밀히 확인 중"이라며 신중한 대응을 예고했다.해당 발언은 비공식적인 남성 간 대화 중 나온 것으로 알려졌으며, 정황상 특정 성(性)을 겨냥하거나 명백한 성희롱 의도로 보기 어렵다는 의견도 제기되고 있다. 이에 대해 국민의힘 측은 "객..
  4. 오산드림봉사단, 저소득층 위한 ‘사랑의 미용 봉사’ 오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오산드림봉사단(단장 최은정)이 오늘도 변함없이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오산드림봉사단은 2023년에 결성되어 현재 40명의 단원이 활발히 활동 중이며, 단원들은 강사, 미용사, 기업인 등 다양한 직업군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한 달에 한 번, 저소득층을 위한 정기 미용 봉사.
  5. 조명산업 30년 외길, 우직한 장인의 길을 걷는 기업 — ㈜덕영라이트 화성시 양감면 송말길에 위치한 ㈜덕영라이트, 조명업계에서 30년을 묵묵히 걸어온 송기성 대표이사는 요즘처럼 힘든 시기는 없다고 말한다. 그러나 그는 결코 포기하지 않는다. 직원들과 함께 어려움을 이겨내려는 그의 기업가 정신은, 단순한 경영을 넘어 ‘공존’을 실현하는 모습으로 비친다.덕영라이트는 업계에서도 손꼽히는 ...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