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가 성사천 일부 구간의 자전거 도로와 산책로를 분리하는 사업을 오는 8월 준공 목표로 추진한다.
성사천 내 강매역부터 서정고등학교까지 약 1.2㎞ 구간은 자전거도로와 산책로가 함께 조성돼있다. 이에 자전거 이용자와 산책로 이용자들이 부딪혀 사고가 발생하는 등 시민들은 지속적으로 불편함을 겪어 왔다.
이번 공사가 완료되면, 이용객이 많은 성사천 산책로에서 충돌 사고 위험이 줄어들고 시민들이 더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교통수단인 자전거 이용률이 급증함에 따라 안전한 자전거 이용문화 정착이 더욱 중요해 지고 있다.”며“시민들이 안전하게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자전거 이용 위험요인을 제거하고 시설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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