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인뉴스=박영신 기자] 전국 45만 고3학생들에게 일제히 등교개학이 실시된 가운데 안성시에서는 9개의 고등학교가 전부 등교 중지 조치가 내려졌다.
이날 등교 중지 명령은 전날 오후 10시 안성시 석정동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로 인해 감염 확산에 대비해 내려진 것이다.
경기도교육청은 확진자 이동 동선이 세부적으로 공개되지 않아 혹시 있을 가능성에 대비해 등교 중지 명령을 내렸으며 추후 경과를 보고 등교를 재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천시에서도 미추홀구 인항고 3학년생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자 미추홀구 등 5개 구의 고등학교에 등교한 고3 학생 전원을 귀가조치했다. 미추홀구·중구·동구·남동구·연수구로 총 학교수는 66개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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