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과 11일에 치러진 4·15 총선 사전투표에서 투표율이 23.88%을 나타내 역대2위를 기록했다,
[경기인뉴스=박영신 기자]13일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경기도 유권자 1106만7819명 중 264만3140명이 사전투표에 참가했다.
이는 역대 최다인 제 19대 대통령 선거(24.92%)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기록이다.
도선관위 관할지역별로 가장 높은 사전투표율을 기록한 곳은 선거인수 4만8991명 중 1만6631명이 투표에 참가한 과천시로 33.95%의 사전투표율을 나타냈다. 반면 선거인수 71만1112명 중 14만157명이 투표해 사전투표율 19.71%를 보인 부천시가 가장 낮은 투표율을 보였다.
도선관위 관계자는 “코로나19 여파로 선거인들이 분산투표를 실시한 것으로 볼 수 있겠다”면서도 “앞으로 본투표의 투표참가율까지 지켜봐야 사전투표에서 어느 정도 분산된 것인지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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