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국내 확진자가 53명 추가됐다. 경기에서는 7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8일 0시 기준 코로나19 국내 확진자가 53명 추가돼 총 1만384명으로 늘었다. 이 중 해외 유입 관련 확진자는 832명이다. 추가 사망자는 8명이며, 82명이 격리해제돼 격리 중인 확진자는 37명 줄어든 3408명이다.
경기에서는 7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해외 유입 관련 확진자는 3명이다. 현재까지 경기는 총 598명의 확진 환자가 발생했다. 이 중 11명이 사망했고 241명이 격리해제돼 346명이 격리 중이다.
지역별 추가 확진자는 서울 11명, 부산 2명, 대구 9명, 인천 4명, 강원 2명, 전북 1명, 경북 3명, 경남 1명 등이다. 국내 입국 검역 과정에서 14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한편 의정부성모병원 관련 확진자는 자가격리 중이던 4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아 3월 29일부터 4월 7일까지 48명의 확진자가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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