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2019년 지속가능 교통도시평가에서 ‘발전상’을 수상해 시책 사업비 2천 만원을 확보했다고 24일 밝혔다.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한국교통연구원에서 주관하는 지속가능 교통도시평가는국토부가 ‘지속가능 교통물류 발전법’에 따라 매년 인구 10만명 이상 75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특히 기후변화, 에너지 위기 및 환경보호 요구 등 교통물류 여건 변화에 대응한 교통물류의 지속가능성을 환경·사회·경제 부문으로 구분해 평가했으며 안성시는 라 그룹에서 ‘발전상’을 수상했다.
안성시는 그 동안 지속가능 교통도시를 위해 대중교통 비수익 노선 운영,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운영,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 및 자전거 보험가입 등 여러 시책 사업을 추진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진호 교통정책과장은 “앞으로도 대중교통, 교통약자 및 자전거 이용 활성화 등 안성시가 지속 가능한 교통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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