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플레이 온 챌린지' 연륜의 풍월량 vs 젊은 피 김재원, 각 팀 주장 발탁 - 게임 계 시조새와 핵인싸가 펼치는 불꽃 대결
  • 기사등록 2019-10-10 08:57:25
기사수정

구글플레이 ‘플레이 온 챌린지’ 게임 크리에이터의 이른바 ‘시조새’와 ‘핵인싸’가 만났다. 종합 장르 모바일 게임 대항전 ‘플레이 온 챌린지’에 아재미 폭발하는 연륜의 크리에이터 풍월량과 하이텐션을 자랑하는 인싸 크리에이터 김재원이 각각 OB와 YB를 이끄는 주장으로 참가, 첫 만남부터 불꽃 넘치는 신경전을 펼쳤다.


구글플레이는 10일 종합 장르 모바일 게임 대항전인 ‘플레이 온 챌린지 - 다이아몬드 승급전’의 1화를 구글플레이 유튜브 채널에 공개할 예정이다.


'플레이 온 챌린지'는 국내 게임 신에서 상위 레벨을 자랑하는 10인의 크리에이터가 2개의 팀으로 나눠 모바일 게임 대항전을 펼치는 '배틀 예능'이다. 10인의 크리에이터들이 ‘종합 모바일 게임' 왕좌의 자리와 구글플레이 포인트에서 가장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다이아몬드 등급을 받기 위해 '게임 혈전'을 펼칠 예정이다.


‘플레이 온 챌린지’는 앞서 티저를 통해 풍월량-침착맨-옥냥이-통닭천사 vs 김재원-김블루-형독-우정잉 대결구도의 라인업을 공개한 바 있다. 이 가운데 게임 방송 11년 차의 노련한 입담을 자랑하는 풍월량과 140만 명 이상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저세상 텐션’의 소유자인 핵인싸 김재원이 팀의 주장으로 발탁돼 시작부터 입담을 활활 불태운다.


우선 올해 22세가 된 ‘팀 김재원’의 주장 김재원은 등장부터 “삼촌님들 안녕하세요”라며 패기 가득한 기선제압을 선보였다. 그는 상대 팀에게 도발적인 메시지를 던지면서도 활기 넘치는 모습으로 분위기를 후끈하게 만들었다. 특히 그의 팀은 수장 김재원을 포함한 전원이 1990년대 생으로 20대인 반면, 상대팀 풍월량의 팀원들은 전원 1980년대 생으로 구성돼 자연스럽게 OB팀 vs YB팀으로 나뉘어 연륜과 순발력을 뽐낼 것으로 기대된다.


그런가 하면 게임 크리에이터 계의 이른바 ‘시조새’ 격인 풍월량은 대기실에서 ‘온라인 구면’인 팀원들과 팀워크를 다지면서 대동단결해 만만치 않은 신경전을 펼쳤다.


이처럼 각각 노련미와 패기로 똘똘 뭉친 게임 크리에이터들은 이번 1회에서 신경전을 펼치면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크레이지 아케이드 등에 나설 주자를 전략적으로 배치하며 대항전의 포문을 연다. 과연 날 선 신경전과 웃음이 난무한 현장에서 어떤 전략이 나올지, 10일 첫 공개되는 ‘플레이 온 챌린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종합 장르 모바일 게임 대항전 ‘플레이 온 챌린지’는 제작사인 구글플레이의 유튜브 채널에 오늘 밤 10시에 첫 에피소드가 공개되고, 이후 6주 동안 매주 목요일 밤 같은 시간에 새로운 에피소드가 공개된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kr/news/view.php?idx=59787
  • 기사등록 2019-10-10 08:57:25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경기도의회 김완규의원 , 고양정 ‘한 표 줍기 운동’… 경기도의회 김완규 의원(국민의힘, 고양12)은 2025년 5월 26일(월), 일산서구(고양정)에서 시작된 ‘한 표 줍기 운동’이 주목을 받고 있다. 국민의힘 김문수 대통령 후보의 거리 유세 과정에서 자발적으로 시작된 이 운동은 유세를 하며 거리의 쓰레기를 함께 줍는 ‘플로깅 유세’ 방식이다.이번 운동은 고양시정 선거대책본부(총.
  2. 국민건강보험공단 오산지사, 아동복지시설에 따뜻한 마음 전해 국민건강보험공단 오산지사(지사장 김가원)가 지난 13일,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아동복지시설인 예담사랑의집을 방문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지사는 기탁금 30만 원을 전달하며 지역사회에 따스한 온기를 더했다.뿐만 아니라 지사 직원들은 아이들과 함께 스승의 날 감사 편지 쓰기 시간을 가졌다. 아이들은 평소 말로 다 전하지 ..
  3. 【특집2】지역주택조합, "내 집 마련의 지름길"인가? "위험한 도박"인가? [특집]수년 전부터 수도권을 중심으로 지역주택조합(이하 ‘주택조합’)이 내 집 마련의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일반 분양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렴한 분담금과 초기 투자 비용이 장점으로 부각되면서, 많은 무주택 실수요자들이 주택조합 사업에 관심을 갖고 있다. 하지만 사업 구조의 복잡성과 다양한 리스크를 충분히 이해하지 못...
  4. 6월 3일, 당신의 한 표가 역사를 만든다. 이제 내일로 다가온 사전투표를 시작으로 오는 6월 3일, 대통령선거의 막이 오른다.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선택이 대한민국의 향후 5년을 좌우하는 중대한 순간이다. 선거는 단순한 절차가 아니라 민주주의의 핵심이며, 우리가 어떤 나라를 원하는지에 대한 집단적 의지를 표출하는 자리다.사람마다 선택의 기준은 다르다. 정당의 철학을 ..
  5. 민주당 경기도당 ‘당 사칭 노쇼 사기 사건’ 경찰 고발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선거대책위원회(총괄공동상임선대위원장 김승원)는 28일 경기도 일대에서 더불어민주당을 사칭해 선거물품을 허위 주문하고 이를 수령하지 않는 방식으로 다수 업체에 피해를 입힌 성명불상의 인물을 수원남부경찰서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선대위 김희경 법률대변인, 권혁우 대변인, 서혜진 당원대변인이 고..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