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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 주향한교회, 신장동 행정복지센터에 불우이웃을 위한 백미 100포 기탁 - 이웃과 함께 따뜻한 온정을 나눠요
  • 기사등록 2018-11-01 13: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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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산 주향한교회 백미 기탁
[시사인경제] 오산시 금암동 소재의 주향한교회는 지난 10월 31일 오산시 신장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장동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물품으로 백미 10kg 100포를 기탁하는 따뜻한 나눔 실천을 보여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이날 기탁한 백미 100포는 주향한교회가 지역주민과 소통과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는 “나눔과 섬김 바자회”의 수익금으로 기탁했다. 평소 신장동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가정을 위해 매달 한우세트나 떡갈비세트 등을 지속 후원하고 있으며, 인근 학교에 장학금을 기탁하는 등 지역 주민과 함께 상생하는 종교단체로서 많은 온정을 베풀고 있다.

박훈식 주향한교회 담임목사는 “모든 사람은 사랑받고 사랑하기 위해 태어났으며 축복받아야 하는 존재”라며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교회로서 누구도 소외되지 않고 주민들이 참된 행복을 누리고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동필 신장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은 “신장동 관내에 사시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항상 나눔의 손길을 내어주시는 박훈식 목사님과 성도분들께 깊은 감사 말씀을 드린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또한 신장동 복지사업을 함께 이끌어가는 원순화 신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함께 이웃을 돌보는 지역문화를 위해 정성을 담아 기탁하신 물품은 정말 필요한 분들께 소중히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챙기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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