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고양시 고양동, 경기도 주민자치대회 ‘최우수상’ 영예 - 영조행차행렬 모티브로 한 상황극 ‘눈길’
  • 기사등록 2018-07-20 13:04:00
기사수정
    고양시 고양동, 경기도 주민자치대회 ‘최우수상’ 영예
[시사인경제]고양시는 지난 19일 시흥시 ABC행복학습타운에서 개최된 ‘제10회 경기도 주민자치대회’에서 ‘600년 역사의 높빛마을, 자치실현으로 역사를 더하다!’를 제목으로 참가해 ‘최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은 지난해 ‘대상’ 수상에 이은 것으로 더욱 의미 있다.

참여, 소통, 공감의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열린 이번 대회는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17개 시군들이 대회 당일 2차 우수 사례발표를 거쳐 최종 수상 결과를 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대회에는 고양시를 비롯해 경기도 17개 시·군 주민자치위원 및 담당공무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 시·군별 우수 주민자치사례를 주제로 프레젠테이션, 상황극 등 다양한 방법으로 발표를 진행했다.

고양동은 우수사례로 고양동의 문화유산 지키기, 갈등에서 소통으로, 자치공동체사업 활성화, 살맛나는 고양동을 발표했다.

특히 그동안 추진한 자치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영조행차행렬을 모티브로 한 상황극을 진행해 심사위원과 청중들의 눈길을 끌었다.

PT 발표를 맡은 고양동 주민자치위원회 지용원 위원장은 “고양시를 대표해 참가한 경기도주민자치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해 기쁘고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몇 번의 연습에 웃음으로 함께한 고양동주민자치위원, 고양동장 및 직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대회의 대상은 이천시가 우수상은 안산시, 성남시, 시흥시가 수상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kr/news/view.php?idx=49487
  • 기사등록 2018-07-20 13:04: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시민과 함께하는 전통문화축제, ‘2025 소사벌단오제’ 개최 평택의 대표 전통문화축제인 '2025 소사벌단오제’가 오는 5월 31일(토) 평택시농업생태원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평택문화원이 주최·주관하며,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공연·먹거리·시민경연대회 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올해 소사벌단오제는 ▲체험마당 ▲공연마당 ▲먹거리마당 .
  2. “먹사니즘을 넘어 잘사니즘으로” 오산에서 새로운 삶의 전환을 선언하다 8일 오후 4시, 오산신협 본점 3층에서 “먹사니즘을 넘어 잘사니즘으로”라는 슬로건 아래 먹사니즘 오산네트워크 발대식이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번 발대식은 먹사니즘 전국네트워크가 주최하고, 먹사니즘 오산네트워크가 주관하여 진행된 행사로, 생존의 문제를 넘어서 더 나은 삶의 방식을 모색하는 새로운 사회적 전환 운동의 시..
  3. <기고>담배로 인한 사회적 비용, 국민건강을 위한 책임 있는 선택 담배는 단순한 개인의 문제가 아닙니다. 담배로 인한 질병과 사망은 사회 전체에 걸쳐 큰 영향을 미치며, 이는 국민 건강과 건강보험 재정에 심각한 부담을 주고 있습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담배회사를 상대로 2014년부터 법적 소송을 진행해왔으며, 이번 소송의 핵심은 담배회사가 흡연으로 인한 질병 발생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한다는 것...
  4. 고령자 안전 위협하는 졸속 운행… 일부 기사로 인해 전체 기사 신뢰 추락 오산시를 순환하는 마을버스 53번 노선이 일부 운전기사의 불친절하고 위험한 운행 방식으로 인해 시민들의 불만을 사고 있다. 특히 낮 시간대 버스를 이용하는 고령자와 여성 승객들은 반복되는 졸속 운행으로 인해 신체적 위험에 노출되고 있으며, 이에 따른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오산 마을버스 53번은 원4동, 대원아파트, 성..
  5.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모 의원 발언 논란…사실관계 확인 중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이 최근 논란이 된 소속 의원의 부적절 발언 의혹과 관련해 "현재 사실관계를 면밀히 확인 중"이라며 신중한 대응을 예고했다.해당 발언은 비공식적인 남성 간 대화 중 나온 것으로 알려졌으며, 정황상 특정 성(性)을 겨냥하거나 명백한 성희롱 의도로 보기 어렵다는 의견도 제기되고 있다. 이에 대해 국민의힘 측은 "객..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