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광명시 철산3동 주민센터는 지난 23일 통장과 자율방재단원 55명이 참석한 가운데 흰돌교회 앞에서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하안 119 안전센터가 소화전 사용법과 소화기 사용법을 알리고 참가자들이 직접 실습했다.
도도현 철산3동장은 “이번 소방훈련은 언제 닥칠지 모르는 비상 상황을 대비해 직접 소화전과 소화기를 사용하는 등 실습위주로 교육하여 효과적이었다”며 “앞으로 매년 소방훈련을 실시하여 재난상황에 초기 대응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교관으로 나선 임영빈 하안 119안전센터장은 “철산3동 통장과 자율방재단의 적극적이고 의욕 넘치는 훈련 모습에 놀랐다”며 “위기상황에 바르게 활용 할 수 있도록 작동법을 잘 기억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