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의정부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18일 광나루 안전체험관에서 드림스타트 아동 35명을 대상으로 소방 안전체험 ‘응답하라 119’ 행사를 실시했다.
광나루 안전체험관에서 실시한 이번 행사는 각종 재난 및 일상생활에서 누구나 맞이할 수 있는 위기상황 발생 시 자신의 생명을 지키는 화재진압 및 화재대피체험, 교통안전체험, 태풍·지진체험, 생활안전체험을 경험하도록 하고 재난 상황 시 대피하는 요령으로 완강기, 경사하강식 구조대, 로프하강 등 다양한 건물 탈출 방법을 직접 체험해보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번 안전체험에 참여한 아동은 “이번 소방 안전체험을 통하여 소화기 사용이 어렵지 않다는 것을 배웠고, 지난번 포항지진과 같은 상황에서 좀 더 잘 대처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체험소감을 밝혔다.
홍은숙 여성가족과장은 “소방 안전 체험을 통해 아동들이 위기상황 발생 시 올바른 초기 대응을 하고 올바른 안전습관을 가진 청소년으로 성장해 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