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안성시는 오는 5일 공직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시청 4층 회의실에서 우울증 및 직장내 스트레스 관리에 대한 정신건강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안성시 정신건강복지센터 주관으로 최근 직장인들의 감정, 건강, 스트레스 문제가 매우 심각해지고 있음을 인식해 “거리의 정신과의사” 임재영 의왕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를 강사로 모시고 일상 생활속에서, 직장내 스트레스 및 우울증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해 누구나 정신건강문제를 겪을 수 있다는 인식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보건소 관계자는 “직장인들의 생명존중 인식개선을 위한 자살예방 교육과 생명사랑지킴이에 대한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생명을 존중하는 직장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할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안성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직장인 정신건강 프로그램, 농약으로부터 안전한 생명사랑 녹색마을 조성, 생명존중캠페인, 자살예방 연극제 등 안성시 자살률 감소를 위해 다각적인 자살예방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 전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