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안산시 상록구는 오는 2월 1일부터 9일까지 설 명절 대비 다중이용시설 12개소를 대상으로 화재, 재난예방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안산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주)삼천리와 협조해 건축물의 주요 구조부의 결함, 가스·전기 분야의 관리실태와 비상통로 확보, 소화기, 피난유도시설 등 소방시설의 관리실태 등을 점검해 사전에 안전사고 예방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록구 관계자는 “설 연휴기간 중 이용객 증가가 예상되는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해 각종 재난사고 방지에 지속적으로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며, 건물주 및 건물 관리자들도 재난안전 사고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재난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