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세교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9일부터 연일 계속되는 한파와 연이은 대형 화재사고에 적극적으로 대비하고자 관내 경로당 17개소에 대한 ‘화재예방 집중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점검의 주요내용은 동장이 직접 실시하는 안전교육과 경로당 화재예방을 위한 소화기 상태 및 적정 장소 비치여부 확인, 화재 등 비상재해 발생 시 대피경로 확보 사항, 전기·가스 안전관리 상태 등을 중점 점검한다.
김영임 세교동장은 “이번 집중점검을 통해 화재 발생을 미연에 방지해 어르신들이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는 현장중심의 안전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난 26일부터 경로당을 비롯해 사회복지시설 38개소, 의료기관 60개소 등을 대상으로 다중이용시설 특별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