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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흥천감리교회
[시사인경제]여주시 흥천감리교회에서는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써 달라며 흥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흥천감리교회는 지난 2016년에도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위해 200만원을 기탁해 기부문화 확산에 이바지했고, 많은 주민들의 복지공감대 형성에 기여하고 있다.

정인우 목사는 “추운 겨울이 시작되면서 교회에서 힘이 닿지 않는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귀 기울이게 됐다.”며 “이번 기탁으로 우리 이웃들의 힘든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현숙 흥천면장은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흥천감리교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꼭 필요한 곳에 전달돼 우리 이웃들이 행복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흥천감리교회는 2013년에 흥천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을 위해 수재의연금 400만원을, 2014년에는 동절기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으로 200만원을, 2016년에는 1인 1나눔계좌 갖기 운동에 200만원을 기탁한 바 있으며, 2016년과 2017년에 걸쳐 필리핀으로 선교 및 의료봉사활동을 해 많은 사람들에게 기부·봉사에 대한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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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12-29 10: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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