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용인시 처인구 이동읍은 송전교회에서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600만원 상당의 선물박스 204세트와 떡국용 흰떡 170kg을 기탁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선물박스는 송전교회 신자들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라면이나 통조림, 식용유 등 생필품을 담은 것이다.
기탁된 물품은 관내 기초생활수급자와 홀로어르신, 장애인가정 등 200여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동읍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송전교회가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데 앞장서서 감사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