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여주시는 지난 21일 여주시 전 직원을 대상으로 폭력예방교육을 실시했다.
건전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이번 교육은 고위직 및 신규공직자를 비롯한 사회복무요원, 무기계약직, 시간제, 기간제근로자등을 포함해 1,200여명의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시작됐으며,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위촉강사를 초빙해 ‘알게모르게 일어나는 직장 내 폭력’이라는 주제로 폭력예방 통합교육을 진행했다.
여주시는 이번 교육에도 일반 강의 형식을 탈피해 사례와 발표 중심으로 새로운 형식의 강의를 선보여 직원의 교육 만족도를 높였고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고 밝혔다.
여주시는 지난 11월 28일 성폭력·가정폭력 추방주간을 기념해 여성가족부장관 표창으로 2017년 폭력예방교육 우수기관에 선정된 바 있으며, 매년 전 직원 대상으로 폭력예방교육을 실시해 직원 간 서로 존중하는 일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원경희 여주시장은 “앞으로도 여주시를 위해 힘쓰는 직원들에게 지속적으로 교육을 실시해 폭력예방에 대한 의식을 강화시키고 폭력없는 직장문화를 조성해 행복한 여주시, 세종인문도시 명품여주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